대구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수 신부, 이하 대구 민화위)가 10월 25~26일 1박2일간 강원도 철원 정연리 금강산 철길마을과 백마고지 등지에서 ‘통일기원 평화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순례는 지난 7월 하나원 교육생 가정문화체험 기간 중 헌신한 봉사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대구·경북 지역 봉사자 30여명은 순례를 통해 남북교류 활성화와 통일을 기원했으며, 특히 6.25 전쟁 당시 희생된 남·북한과 중국 젊은이들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추모기도도 봉헌했다.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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