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머니의 고마움에 대해선 전혀 생각지도 않으며 살고 있습니다.
전 어머니의 뜨거운 눈물을 보면 나의 잘못이 무엇인가, 왜 저리 우시는가 하며 생각하곤 합니다.
어머니에게 무엇을 해드렸나 생각해 봅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많이도 가슴아프게 해드렸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에게 사랑을 주시려 애쓰시는 어머니는 얼마나 소중하신 분이십니까. 그런 어머니를 보면 ‘고맙습니다’라는 말밖에 더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커서도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난 지금 어머니를 위하여 예수님께 기도 드리고자 합니다.
“하느님, 저희 어머니를 굽어보시고 근심ㆍ걱정이 없게 해주세요. 어머니의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보시어 저희 기도를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