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월 1일 본당설정 8년만에 美「달라스」교구 정식본당으로 승격된 성 김안드레아 달라스 한인천주교회는 7월 14일 이갑수주교ㆍ「달라스」교구장 토마스 주교 등을 초청、성대한 본당승격 기념행사를 갖는다.
성 김안드레아 달라스본당은 출범 당시 불과 몇 세대에 지나지 않던 신자수가 7백여명이란 대가족으로 늘어났고「달라스」시 상가의 폐허가된 성당을 인수받아 오늘의 훌륭한 성당으로 가꾸어 놓았다.
한국인 공동체의 열성에 감동한「달라스」교구는 지난 1월 1일 달라스 한인천주교회를「달라스」교구 정식본당으로 승격했고 이를 계기로 본당명도 성 김안드레아 달라스 한인천주교회로 바꾸고 성김대건신부 축일이있는 주의 다음 일요일인 14일을 본당승격 기념일로 잡고 기념행사를 열기로 한 것. 이날 본당은 성 김대건 신부 동상제막식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