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가 창간 26주년과 「엄마랑 아기랑」 창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샘터 시조상(제21회), 올해의 인간 승리상(제17회), 엄마가 쓴 동화(제18회)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역경을 이겨낸 체험 수기를 모집한 「올해의 인간 승리상」은 본상에 조한용(인생 퇴학), 장려상에 이선구, 김경연씨가 선정됐고, 시조짓기의 생활화를 위해 제정한 「샘터 시조상」에는 장원에 손상철(가을 행), 가작에 박근구, 김영자씨가 선정됐다. 「엄마가 쓴 동화」에는 배승남, 노영희씨가 가작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