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이도행을 생각하는 모임’ 발족미사

입력일 2010-09-30 00:00:00 수정일 2010-09-30 00:00:00 발행일 1999-09-05 제 2167호 6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천주교인권위원회(위원장=김형태)는 9월 6일 오후 7시 명동 전진상교육관에서 김수환 추기경 집전으로 96년 「치과의사 모녀 살인사건」에 연루된 이도행(세바스티아노)씨를 위한 「이도행을 생각하는 모임」발족미사를 봉헌한다.

「치과의사 모녀 살인사건」은 외과의사였던 이도행씨가 아내와 딸을 살인했다는 혐의로 구속됐다 풀려나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이동행을 생각하는 모임」은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이도행씨와 함께 하고자 아는 모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