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생명대학원이 영국 세인트마리대학, 리버풀호프대학과 생명윤리학 분야 국제 교육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전망이다.
가대 생명대학원 원장 이동익 신부와, 국제교류처장 마상윤 교수,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박정우 신부는 3월 19~25일 각 대학을 방문, 총장 등을 예방하고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생명대학원은 앞으로 이들 대학과 연계, 교환학생 파견과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동익·박정우 신부 등은 20~21일 영국 노샘프턴 파크인호텔에서 열린 ‘LIFE National Conferen ce’에 참석, 앞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초교파적인 생명수호운동 방안을 국내에도 알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