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예수의꽃동네형제회·자매회 제3차 정기총회

박주헌 기자
입력일 2023-07-11 수정일 2023-07-11 발행일 2023-07-16 제 3352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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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강 주교(가운데)와 김순려 수녀(왼쪽), 오웅진 신부(오른쪽)가 7월 4일 충북 음성꽃동네 사랑의 영성원에서 진행된 예수의꽃동네형제회·자매회 제3차 정기총회 총원장 선거에 참석하고 있다. 예수의꽃동네형제회 제공

예수의꽃동네형제회(총원장 오웅진 요한 사도 신부)·자매회(총원장 김순려 시몬 수녀)는 7월 3~4일 1박2일간 충북 음성꽃동네 사랑의 영성원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원장과 참사위원 임기 만료를 앞두고 4년 만에 열린 정기총회는 형제회와 자매회 총원장, 참사위원들을 선출하고 복지 세미나 개최 등 수도회 쇄신과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4일 총원장 선거에서 제2대 형제회와 자매회 총원장인 오웅진 신부와 김순려 수녀가 각 회 제3대 총원장으로 연임됐다. 오 신부와 김 수녀, 선출된 참사위원들은 4년 임기 동안 수도회들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