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꼴라레 운동에 동참한 젊은이들의 음악모임인 「젠 안젤리」가 8월 22일 오후 7시 서울 경기여고 강당에서 음악회를 열어 일치의 이상을 노래로 전했다.
「우리 다시 걸음을」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음악회는 1천명의 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23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젠 안젤리」는 이번 공연에서 드럼 및 기타, 플릇 등 악기 연주와 함께 펼쳐진 노래와 무용을 통해 복음을 실천 함으로써 얻은 생활의 경험들을 1천여명의 관객과 함께 나누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젠들은 「당신과 함께」 「또 다른 인류」 「살아있는 사랑」을 비롯한 20여곡의 노래와 무용 등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 및 훠꼴라레 운동의 기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