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교구 사회복음화국 생태환경위, 초등·중고등부 청소년 생태캠프 개최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23-08-14 수정일 2023-08-14 발행일 2023-08-20 제 3356호 2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공동의 집 지구 지키기’ 청소년 신앙인이 먼저 나서요
생태적인 삶과 영성 실천 다짐

청소년들이 교구 생태환경위원회가 주최한 청소년 생태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제공

교구 사회복음화국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양기석 스테파노 신부)는 7월 31일~8월 1일과 8월 3~5일 대전 살레시오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생태캠프를 진행했다.

교구 생태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살레시오수녀회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 생태캠프는 ‘기후 시민, 행동하는 청소년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하느님의 창조질서를 보전하는 마음과 생태적인 삶과 영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1박2일간의 초등부 캠프에는 6개 본당에서 192명이, 2박3일간의 중고등부 캠프에는 9개 본당에서 125명이 참가했다.

캠프 중에는 기후시민 골든벨, 지구 공동의 집 미니올림픽, 생태발자국 한 걸음씩, 기후시민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선물해 주신 공동의 집 지구가 위태로운 이 시대에 세상을 돌볼 사명을 부여받은 하느님의 자녀임을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나누며 실천을 다짐했다.

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 양기석 신부는 “생태교육은 교구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의 생태적 회개를 위해 해야할 목표 중 하나로, 신앙인으로서 기후위기, 생태계위기에 어떻게 삶을 일궈나갈지 일깨워주는 장을 마련하고자 캠프를 기획했다”며 “참가 청소년들이 신앙을 지닌 아이들이라 그런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선택하고 친구들을 독려하며 캠프에 참여해 캠프 전반의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