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국미바회 정기총회, 잠비아 선교지에 차량지원금 3200만 원 전달

민경화 기자
입력일 2022-11-01 수정일 2022-11-01 발행일 2022-11-06 제 3317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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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바회 제39차 정기총회가 10월 20일 대전교구청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미바회 제공

한국미바회(담당 한정현 스테파노 주교)는 10월 20일 세종 대전교구청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울, 수원, 대전, 대구, 부산 지부 담당 사제와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제3대 한국미바회 담당 주교로 취임한 한정현 주교 주례 미사로 시작했다. 이후 잠비아에서 선교활동 중인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에 3200만 원의 차량지원금을 전달했다.

총회에서는 각 지부별 2022년 활동보고와 미바회 운동 홍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한국미바회가 지난 한 해(2021년 11월~ 2022년 10월) 선교지에 지원한 차량은 총 8대이며, 금액은 약 3억9000만원이다.

한국미바회는, ‘1km 주행할 때마다 1원씩’ 후원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해외 선교사들에게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