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일 도맡으면서 신자들 협동 이끄는 분
이번주 칭찬을 받으신 분은 우은희(체칠리아·제2대리구 본오동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으신 임정희(요세피나)씨가 337번째 칭찬릴레이를 이어주셨습니다.
우씨는 본당에서 자모회장, 구역장, 제대회장 등을 맡으며 봉사해왔습니다. 임씨는 우씨가 “구역장을 하시면서 본당에서 행사나 봉사가 필요할 때 반원들 모두가 힘을 합치도록 일하셨다”면서 “행사 때면 주방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미사가 많을 때도 제대 준비에 열심하신 분”이라고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