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서울대교구 해외선교사제 파견미사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22-05-11 수정일 2022-05-11 발행일 2022-05-15 제 3294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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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서울대교구 해외선교사제 파견미사 후 (왼쪽부터) 손희송 주교, 양경모 신부, 정순택 대주교, 김경진 신부, 구요비 주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교구는 5월 4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2022년 해외선교사제 파견미사를 봉헌, 멕시코 몬테레이대교구에 양경모(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대만 신주교구에 김경진(베드로) 신부를 파견했다.

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선교사제들에게 “하느님을 증거하는 사랑의 선교사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제가 돼 달라”면서 “특별히 기도하는 사제, 타문화를 존중하고, 그 민족 속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간직하는 사제가 돼, 돌아오실 때 그 안에서 배운 하느님 사랑을 모든 신자들에게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