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유미애 작가 ‘Ite Missa Est’전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22-05-03 수정일 2022-05-03 발행일 2022-05-08 제 3293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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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다채로운 색깔로 전례적 의미를 담아 만든 40점의 초를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는 유미애(아가타) 작가의 ‘Ite Missa Est’전에서 이를 볼 수 있다.

‘Ite Missa Est’는 라틴어로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뜻이다. 예수님 현존을 상징하는 초를 봉헌하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는 유 작가의 신앙이 담긴 주제다. 전시는 5월 10일까지.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