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전교구·충청남도, 폐자원 재활용 업무협약

박영호 기자
입력일 2022-04-12 수정일 2022-04-12 발행일 2022-04-17 제 3290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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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가 폐자원의 별도선별 및 수거를 통한 고부가가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손잡았다.

대전교구는 4월 4일 오후 4시 세종시 대전교구청 명례방에서 교구장 김종수(아우구스티노) 주교와 양승조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자원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대전교구와 충청남도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교구와 충청남도는 천주교 신자는 물론 도민 모두가 투명 페트병 등 별도 분리배출, 수거 생활화에 대한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등 자원 순환 실천을 확산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구는 성당 내 분리수거함을 유지, 관리하고 신자들을 대상으로 선별 분리수거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해 적극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게 된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