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스테파노, 이하 병원)이 비대면으로 진료비 지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비대면 진료비 지원 상담 신청은 코로나19로 대면 신청이 크게 어려워진 상황에서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병원이 고안한 방법이다. 그동안 환자들은 주로 의료진에게 요청하거나 병원 사회사업팀을 방문해 상담을 신청했다. 지난해 리뉴얼한 병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윤승규 병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이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