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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랑나눔공동체,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한 물품 전달

이재훈 기자
입력일 2022-03-23 수정일 2022-03-23 발행일 2022-03-27 제 3287호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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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 사회복지회장 김학록 신부(왼쪽),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 도재식 상임이사가 3월 16일 경북 영주시 안동교구 사회복지회관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제공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이은덕 토마스)가 3월 16일 가톨릭 춘천 사회복지회(회장 김학배 안젤로 신부)와 안동교구 사회복지회(회장 김학록 안셀모 신부)에 울진·삼척·동해·강릉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주식회사 윌비통상 등의 후원으로 마련한 총 1억 원 상당의 의류, 의약품 및 생활용품 등이다. 후원 물품은 각 교구 사회복지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내 이재민들에게 보내진다.

이은덕 이사장은 “이번 물품 후원이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길 바라며, 이재민들을 향한 더 큰 도움을 끌어내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