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복지 사업비 지원 11개 본당 선정

이재훈 기자
입력일 2022-03-22 수정일 2022-03-22 발행일 2022-03-27 제 3287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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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황경원 안드레아 신부, 이하 복지회)는 3월 18일 서울대교구 내 본당들의 체계적인 사회복지 활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2년 본당사회복지 공모지원사업’ 선정 본당을 발표하고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에서는 3지구(은평지구)와 응암동·용산·염리동본당 등 총 11개 본당이 선정돼 총 5282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중 응암동본당은 첫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3지구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대상 코로나블루 예방 활동인 ‘독거 어르신 가정에 작은 마음의 정원 만들기’를, 응암동본당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2022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응암동성당’ 사업을 기획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용산본당은 사별 가족 정서지원 및 지지 그룹 만들기 활동 ‘사랑마루’로, 염리동본당은 ‘사랑 실은 과일 바구니’ 사업으로 사업예산을 지원받는다.

복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고려해 본당에서 요청 시, 사업 운영 관련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12월 중에 공모지원사업 총평가회를 열 계획이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