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식(미카엘·65·광주 두암동본당)씨가 1월 22일 오후 2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열린 광주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제3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신임 회장은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교사로 평생을 후학 양성에 힘쓰다 퇴임했다.

윤 회장은 “올해 광주평협 50주년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아 신앙과 교회 공동체의 삶에 대해 깊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