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한국외방선교회 서품식… 새 사제 1명 탄생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22-01-25 수정일 2022-01-25 발행일 2022-01-30 제 3280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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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한국외방선교회 사제·부제 서품식에서 서품 대상자들이 엎드린 가운데 성인호칭기도가 봉헌되고 있다. 한국외방선교회 제공

한국외방선교회(총장 김동주 바오로 신부)는 1월 20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주례로 사제·부제 서품식을 거행했다.

이날 서품식에서는 남보현(샤를 드 푸코) 부제가 사제품을 받았다. 또 손민호(프란치스코) 신학생이 부제로 서품됐다.

정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참된 사랑과 한결같은 기쁨으로 사제이신 그리스도의 직무를 수행하며 자신의 것을 찾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르라”면서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고 길 잃은 양을 구원하러 오신 착한 목자를 언제나 모범으로 삼으라”고 당부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