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전주교구 서품식… 새 사제 8명 탄생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22-01-18 수정일 2022-01-18 발행일 2022-01-23 제 3279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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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거행된 전주교구 사제·부제 서품식에서 서품 대상자들이 엎드린 가운데 성인호칭기도가 봉헌되고 있다. 전주교구 홍보국 제공

전주교구 사제서품식이 1월 13일 전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김선태(요한 사도)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이날 서품식에서 장우용(다니엘) 부제를 비롯한 8명의 부제가 새 사제로 탄생했다. 아울러 부제 2명도 서품됐다. 이로써 교구 사제 수는 232명이 됐다.

김선태 주교는 강론을 통해 수품자들에게 “여러분은 존재 전체를 송두리째 하느님께 바칠 각오가 돼있고,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이면 그 어떤 것이라도 순명할 마음이 돼있다”며 “지금의 마음을 잘 간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