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서울가대 신학대학 ‘예림’ 제9회 작품전 ‘에덴 동산’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22-01-04 수정일 2022-01-04 발행일 2022-01-09 제 3277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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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동 ‘시종직을 받던 그 날’.

서울 가톨릭대 신학대학 서양화반 동아리 ‘예림’이 제9회 작품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11명의 신학대 학생들이 ‘자화상’, ‘시종직을 받던 그 날’ 등 개인적인 주제부터 ‘눈물의 어머니’, ‘하느님의 시선’까지 40여 점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시종직을 받던 그 날’을 그린 유한동(크리스토폴) 신학생은 작품 설명에서 “처음으로 성체분배를 한 그날 많은 사람들의 눈에서 예수님의 눈을 보았다”며 “성체성사의 신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걸음 또 나아가 본다”고 밝혔다. 1월 5~11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