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김영남 ‘온유한 빛’ 개인전

성슬기 기자
입력일 2021-12-21 수정일 2021-12-21 발행일 2021-12-25 제 3275호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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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온유한 빛’.

김영남(레지나) 작가가 12월 22~28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에서 ‘온유한 빛’을 담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코로나19로 당연했던 일상이 새삼스레 그리워지는 요즘 시대, 담소를 나누던 창가의 따뜻한 불빛, 순례길에서 누군가를 위해 봉헌한 작은 촛불 등을 그린 회화작품 21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그림을 보며 각자 촛불을 마음에 켜고 다시 돌아올 평온한 일상의 꿈을 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