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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 이임 미사

특별취재팀
입력일 2021-12-01 수정일 2021-12-02 발행일 2021-12-05 제 3272호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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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이끄심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기도합니다

“부족하지만, 늘 노력하려 애쓴 이로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염수정 추기경은 서울대교구장 이임을 앞둔 인터뷰에서 신자들에게 이렇게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11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주교단과 사제단, 신자들이 함께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교구장직에서 물러났다. 대성당에 들어가지 못한 신자들은 명동대성당 꼬스트홀과 소성당에서 스크린을 보며 미사에 참례했다. 서로를 위한 기도와 축복의 인사가 넘치는 가운데 이어진 감사미사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염수정 추기경이 11월 30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서울대교구장 이임 감사미사에서 신자들에게 강복하며 입당하고 있다.

신임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왼쪽)가 전임 염수정 추기경을 끌어안고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미사 중 송사에 이어 환한 미소로 답사를 하고 있는 염수정 추기경.

염수정 추기경(맨 앞줄 왼쪽 네 번째)이 장신호 주교, 조환길 대주교,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 최창무 대주교, 정순택 대주교, 손희송 주교, 구요비 주교, 정신철 주교, 서상범 주교, 문창우 주교, 장봉훈 주교, 유경촌 주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앞줄 맨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미사 후 환송식에서 손병선 회장이 염수정 추기경에게 감사패와 영적예물을 전달하고 있다.

교구 사제들과 손을 맞잡고 평소 즐겨 부르던 성가 ‘나를 따르라’를 합창하고 있는 염수정 추기경.

염수정 추기경이 많은 신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성당을 떠나고 있다.

이임 감사미사를 끝으로 명동을 떠나 혜화동으로 가는 염수정 추기경.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