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예건에프앤씨, 바보의 나눔에 아동용 마스크 전달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21-10-26 수정일 2021-10-26 발행일 2021-10-31 제 3267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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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총대리 주교실에서 손희송 주교(오른쪽에서 두 번째), 예건에프앤씨 조승현 이사(손 주교 왼쪽)와 관계자들이 마스크 전달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건에프앤씨(대표 김창원)는 10월 20일 서울 명동 대교구청 총대리 주교실에서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아동용 KF94 마스크 14만9640장을 전달했다.

이날 예건에프앤씨 조승현 이사와 기부활동에 협조한 국제로타리 3650지구 관계자들은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를 방문했다. 예건에프앤씨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마스크가 부족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할 곳을 찾던 중, 국제로타리 3650지구의 연계로 바보의나눔에 기부하게 됐다. 예건에프앤씨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총판 유통사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이뤄 성장을 축하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마스크는 한국아동복지협회에 9만6000장, ㈔마을과아이들에 4만8000장,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에 5640장이 각각 전달됐다.

예건에프앤씨 조승현 이사는 “앞으로 더 성장하면서 더 필요한 곳에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