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톨릭상지대학교, 바이오제약·하이브리드자동차과 신설

정정호 기자
입력일 2021-08-31 수정일 2021-08-31 발행일 2021-09-05 제 3260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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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차호철 신부)가 바이오제약과(3년제)와 하이브리드자동차과(2년제) 야간학과를 신설하고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바이오제약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해 차세대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16명을 모집한다. 소수정예·최첨단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졸업생 전원 대기업 바이오제약사 취업을 목표로 하며, 바이오의약품 연구·제조·유통 등 관련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중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주요 취득 자격증에는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GMP기술인 ▲밸리데이션기술인 등이 있다. 바이오산업은 국가 3대 주력 육성사업으로, 일자리 30만개 창출이 예상되는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야간학과인 하이브리드자동차과는 대한민국 평생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지역 내 산업체 재직자와 만학도, 취업취약계층에 계속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야간학과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수험생들의 학과 선택 폭을 넓혀주기 위해 신설됐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5명을 모집한다.

가톨릭상지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1차 모집은 9월 10일~10월 4일, 수시2차 모집은 11월 8~22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상지대학교 홈페이지 입학정보(ipsi.csj.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정호 기자 piu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