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한마디만 했는데도, 벌써 자매님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 사제의 손을 통해 전달되는 성체를 영하는 게 오랜 꿈이었는데, 오늘 그 꿈을 이루었다며, 감격해하고 감사해합니다. 사제에게 병자 영성체는 항상 하는 직무이지만, 그 평범한 것을 통해 하느님은 큰일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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