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이선형 회화전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21-08-10 수정일 2021-08-10 발행일 2021-08-15 제 3257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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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평화의 왕’.

이선형(클라라) 작가가 ‘예수 평화의 왕, 마리아 평화의 어머니’를 주제로 회화전을 개최한다.

이 작가는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에 자신이 성모발현 성지를 순례하며 느낀 감정을 녹여냈다.

밝은 색을 써서 교회와 묵주, 장미, 성령의 이미지를 표현해 암울한 현실에 빛을 표현하고자 했다.

2017년 파티마 성모 발현 100주년을 기념해 전시를 시작한 이 작가는 “평화의 어머니인 성모님께 빛과 기쁨의 세상 도래를 청하며 작품을 봉헌한다”고 밝혔다.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