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이가 속한 부족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곤충의 후손’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듬이를 비롯한 곤충의 여러 특징을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표현하곤 하지요. 심지어 파브르의 「곤충기」를 마치 우리나라 ‘족보’처럼 여긴다고 합니다. 정말이냐구요? 아니요. 그럴 리가요. 그저 ‘코로나블루’로 힘겨워하고 있을 많은 분을 위해 농을 좀 쳐보았습니다. 잠시나마 웃으시고 다시금 힘내시라고. 그리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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