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한국·대만 국제교류 칠보공예전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21-03-09 15:48:52 수정일 2021-03-09 16:29:14 발행일 2021-03-14 제 3235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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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화 ‘어느 봄날’.

한국과 대만의 칠보 공예 작가들이 ‘자연 속의 사계’를 주제로 한 합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선화(로사) 등 한국 작가 14명의 작품 70여 점과 대만 가톨릭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인 첸쿠오젠(Chen Kuo Jen) 등 대만 작가 11명의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과 그 자연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아름다움을 칠보 공예를 통해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3월 16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3전시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