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떠나볼까 선종한 이들 위해 기도하며 부활의 희망 되새기는 장소 기존 미리내성지서 이장 성직자묘역 새롭게 조성
11월은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억하고, 연옥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위령 성월이다. 특별히 위령 성월 중 1~8일은 많은 신자들이 교회 묘지를 찾곤 한다. 이 기간에 묘지를 방문해 전대사의 일반 조건을 이행하면 연옥 영혼에게 양도할 수 있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꼭 가족이나 지인의 묘지를 찾지 않아도 된다. 이번 위령 성월에는 교구 성직자묘역을 찾아 선종한 교구의 사제들을 기억해보면 어떨까.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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