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인천교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맑은청소년지원금 43명에게 지급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20-09-01 수정일 2020-09-01 발행일 2020-09-06 제 3210호 2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제공

인천교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이용권 신부)은 8월 26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맑은청소년지원금 7140만 원을 43명 청소년에게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인해 가계소득이 줄어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 성장이 저해되지 않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5개 분야(생계, 의료, 배움, 자기계발, 기타)로 인천교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사장 이용권 신부는 “앞으로도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교회 안팎의 청소년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