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구 평신도위원회, 성경완독운동 참가자 초청 특강

방준식 기자
입력일 2020-07-21 수정일 2020-07-21 발행일 2020-07-26 제 3205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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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대구대교구청 교육원 대강당에서 ‘성경완독운동 참가자 초청 특강’ 행사가 열리고 있다. 대구대교구 평신도위원회 제공

대구대교구 평신도위원회(위원장 이동구)는 7월 18일 대구대교구청 교육원 대강당에서 ‘성경완독운동 참가자 초청 특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구 평신도위원회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일정으로 펼치고 있는 성경완독운동에 참가한 신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특강에서는 여한준 신부(교구 성서사도직 담당)가 ‘성경은 무엇이며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박성대 신부(교구 원로사제)가 ‘이 성전을 허물어라’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복음의 기쁨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하느님 말씀을 새기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동구(마티아) 위원장은 “800명이 넘는 신자들이 성경완독운동에 참가 신청을 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