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단신] 김종영미술관 창작지원작가전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20-07-14 수정일 2020-07-14 발행일 2020-07-19 제 3204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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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의 ‘숲을 가르다’.

‘창작지원작가전’이 8월 9일까지 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 신관에서 열린다.

창작지원작가전은 한국 추상조각의 선구자이자 일생을 한국 조각 예술 교육에 헌신한 고(故) 김종영(프란치스코·1915~1982) 선생의 유지를 기리고자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많은 청년작가들은 이 전시를 발판으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김영봉 작가의 ‘저항의 씨앗’, 김정현 작가의 ‘숲을 가르다’ 등이 전시된다. 작품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