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선, 임은재 작가의 전시회가 7월 22~28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모녀지간인 두 작가가 국내에서 여는 첫 모녀전이다.
“빛이 주는 힘이 좋아 빛을 표현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저는 색을 사랑합니다. 나의 색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각각 ‘빛’과 ‘색’을 주제로 전시를 준비한 모녀는 작품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녹여 냈다.
백 작가는 2017년 프랑스 루브르현대미술관을 시작으로 부산, 갤러리1898 등에서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다. 백제예술대학교를 졸업한 임 작가(딸)는 2017년 6월 프랑스 루브르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