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호스피스 환자에 대한 돌봄’ 주제 온라인 세미나

이소영 기자
입력일 2020-05-26 수정일 2020-05-26 발행일 2020-05-31 제 3197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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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소장 박은호 신부)가 ‘호스피스 환자에 대한 돌봄’을 주제로 월례 세미나를 연다.

6월 12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팀장 라정란 수녀(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가 강연자로 나선다. 라 수녀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현장에서의 돌봄 이야기와 과제,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 참여 방법은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홈페이지(http://bioethics.catholi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소장 박은호 신부는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는 더욱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존재로, 포기의 대상이 아니라 적절한 의료적 돌봄을 받으면서 삶을 마지막까지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세미나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는 연구 주제를 ‘전인적 돌봄과 사회적 연대의 약화’로 정하고, 5월 8일 ‘성매매 여성에 대한 돌봄’을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한 바 있다.

※문의 02-2258-7221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