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기도를

[위령기도를] 서울대교구 최선웅 신부

입력일 2020-05-26 수정일 2020-05-26 발행일 2020-05-31 제 3197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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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서울대교구 최선웅 신부의 장례미사에서 손희송 주교가 고별예식을 주례하고 있다.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제공

최선웅 신부(야고보·서울대교구 원로사목)가 5월 24일 오전 10시4분 선종했다. 향년 77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유가족만 참례한 가운데 26일 오전 10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

1971년 12월 8일 사제품을 받은 최 신부는 미아동본당(현 길음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1982년 9월 교구 사회복지회(현 사회사목국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지도 신부를 역임했으며 1991년 9월 교구 관리국장을 지냈다. 또 가락동·상계2동·여의도동본당 주임 등으로 사목에 헌신했으며 2014년 9월 2일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