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주교구, 20일 미사 재개

민경화 기자
입력일 2020-04-13 수정일 2020-04-14 발행일 2020-04-19 제 3191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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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가 4월 20일부터 미사를 재개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2월 27일부터 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를 중지해 온 원주교구는 지난 4월 8일 2분기 사제평의회를 열고 4월 20일부터 미사를 재개한다고 결정했다.

아울러 미사 재개에 따른 사목적 배려도 발표했다. 미사를 봉헌하지 못한 기간에 묵주기도, 성경봉독, 선행을 실천한 신자들은 성체 배령에 장애가 없는 상태라고 판단해 4월 20일부터 영성체가 가능하며 부활판공성사는 8월 15일 성모승천 대축일까지 연장한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