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 단신] 백유선ㆍ유보석 ‘봄의 소리’ 전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20-02-04 수정일 2020-02-04 발행일 2020-02-09 제 3181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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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석의 ‘봄의 소리’.

아직 추운 날씨지만 백유선ㆍ유보석 2인의 작가가 함께 마련한 ‘봄의 소리’ 전에는 봄빛이 한창이다.

자연의 소리와 빛의 속삭임을 백유선 작가는 그림 속에 담았고, 유보석 작가는 도자기 작품으로 표현했다.

화려하고 정교한 꽃 작업을 많이 한 유 작가는 “꽃은 기쁨과 행복, 사랑을 전해주기에 인간 내면의 향으로 꽃이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원히 시들지 않는 보석과 같은 도자기 꽃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2월 18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3전시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