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유경촌 주교, ‘서울경찰 수요강연회’ 강연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19-07-30 수정일 2019-07-30 발행일 2019-08-04 제 3156호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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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가 7월 24일 오전 10시 서울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경찰관과 의경 등을 위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서울경찰청에서 한 달에 한 번 실시하는 ‘서울경찰 수요강연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찰관과 의경, 선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경찰 수요강연회는 여러 분야 사회 저명인사들이 서울경찰청을 방문해 전문 소양을 전달하는 행사다. 경찰을 대상으로 주교가 강연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위로와 격려’를 주제로 강연한 유 주교는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있지만 자기희생적 차원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은 더 어렵고 외로울 것”이라고 위로했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