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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명위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 공모

주정아 기자
입력일 2016-05-18 수정일 2016-05-18 발행일 2016-05-22 제 2995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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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가 제11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교구는 인간 생명 존엄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고 ‘생명의 문화’를 확산하는 노력의 하나로, 해마다 인문사회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와 생명수호 활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이들에게 ‘생명의 신비상’을 수여하고 있다. ‘생명의 신비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대교구장 명의의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이, 본상 수상자와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비롯해 상금 2000만 원과 10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가톨릭생명윤리에 근거해 생명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보인 연구자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인문사회과학 분야 대상자는 가톨릭 생명윤리를 기초로 하는 윤리학, 철학, 사회학, 법학 및 신학, 그 밖의 유관 학문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업적 및 논문이나 학술저서를 남긴 연구자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응모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수상자는 오는 12월 4일 서울대교구 생명수호주일에 발표된다.

※문의 02-727-2351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