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내 손 안에 생활성가 (8) 임마누엘 - 장환진(요한)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2-10-16 수정일 2012-10-16 발행일 2012-10-21 제 2816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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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마누엘

요셉의 꿈에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마리아와 약혼을 했다고는 하지만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들은 요셉. 과연 그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혼란스러웠을 요셉의 꿈에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이렇게 이야기하셨을 겁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단다. 두려움에 떨지 마라. 나의 아들아”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며 곡을 써봤습니다.

제가 찬양을 하며, 세상에 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언제라도 다시 힘을 내 일어날 수 있는 건 바로 이 노래의 노랫말처럼 저는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이고, 그분이 함께하는 사람이란 걸, 언제라도 그분이 함께하시리란 걸 믿기 때문입니다.

▨ 장환진(요한)

제3회 PBC창작생활성가제에서 금상을 받은 장환진(요한)은 솔로 활동 및 청년찬양팀 J-Fam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사랑의 날개, 아름다운 무지개 등 다양한 음반에 참여하고 솔로1집 ‘Still you’와 2집 ‘그분은’을 발매하는 등 왕성한 작곡 활동도 겸하고 있다.

군인성당 및 청소년·청년 피정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지금까지 PBC라디오에서 ‘사랑의 노래 찬미의 노래’의 DJ를 맡아오고 있다.

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