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는 모든 이를 위한 자리가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누구도 불필요하거나 쓸모없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초대한 이의 잔치에 사람들을 초대하고자 제자들을 파견하실 때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나가서 젊은이와 노인, 건강한 이와 병든 이, 의인과 죄인 등 모든 이를 데리고 오너라’고요.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모습이나 사회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결점과 한계, 그리고 우리가 인생에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과 함께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보호받고 있음을 알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