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巴里(파리) 主敎(주교) 神父(신부)들에 平服(평복)차림 警告(경고)

입력일 2023-02-16 14:50:49 수정일 2023-02-16 14:50:49 발행일 1966-04-24 제 516호 2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빠리 RNS】 「빠리」 지역 주교들은 그곳 신부들에게 길거리에서 정규복장이 아닌 것을 입지 못하게 경고하고 언제든지 신부님을 알 수 있도록 옷차림을 갖추여야 한다고 했다.

주교들은 검은 신부복을 입도록 되어 있는 때에 이 규칙을 위반하는 것은 보통 「칼라」에 「넥타이」를 매고 밝은 색갈이 옷을 입는 몇몇 신부들의 지나치게 자유로운 해석에서 기인한다고 했다.

「빠리」 「베르샤이유」 「모」의 주교들은 가톨릭 성직자들에게 공동서한을 보내고 신부들의 외출복은 반드시 검은 색갈의 옷에 「로만 칼라」와 십자가를 지닌 말쑥하고 단정하며 뚜렷한 옷이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