組合數만 3培로 늘어 「협동의 손길」 口號 부르며
【서울】 전국 42개 신용조합 5천7백명 회원을 지도하는 국제협동교육연구원이 주최한 10월20일의 「국제신용조합의 날」 기념행사가 『협동의 손길을 온 세계에』라는 표어를 내걸고 성대히 거행되었다.
시내 경운동 국제협동 교육연구원에서 개최된 신용조합의 날 기념식에서 NCWC 한국지부장 죠지.케롤몬시뇰, 양친회 책임자 라이안씨 및 가톨릭 중앙신용조합 지도신부 루수.장(張大翼) 신부는 참석한 6백여 명에게 오늘의 발전을 축하했다.
작년 8월말 현재보다 조합수가 약 3배가 늘었다고 지난 1년간의 경과를 보고한 동 보고에 의하면 출자금 총액은 작년도의 1백11만9천6백57만5백65원으로 늘었다.
조합원 1인당 월평균 1백원을 저축해 온 전국 42개 조합은 지난 1년간 7백28만원을 대부했다.
조합활동 경험담을 들으며 한 때 웃음의 꽃을 피운 동 기념식은 전시회 오락회 등을 열었다.
저축 및 대부상환을 촉진장려한 동 연구원장 메리.갑열 수녀는 6명에게 저축 장려상과 대부상환 장려상 등을 수여했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소속 조합)
◇저축장려상◇
김양금(양친회) 고금녀(인천 답동) 김원히(가톨릭 중앙) 유재근(신당동) 나재옥(선린) 박순화(협동=NCWC)
◇대부상환장려상◇
김복순(양친회) 이명수(인천 답동) 김덕기(가톨릭 중앙) 노방강(신당동) 이병국(선린) 김갑용(협동)
◇공로상◇
김영옥(양친회) 인천답동조합
◇표어우수상◇
김용남(인천답동)
◇작품우수상◇
「빛을 찾은 女人」 이혜영(양친회)
전국 42개 조합 도별 조합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6 부산 15 경기 1 충북 1 경북 1 경남 11 전남 1 강원 3 제주도 3
국제협동교육연구원이 지도설립한 42개 신용조합의 63년도 출자금 대부 및 저축실적은 다음과 같다.
저축자 1인당 저축액 182원 월말저축잔고 6,570,565원 출자금 6,570,565원 대부액 7,279,939원 조합원 5,669명 월중저축자수 3,616명 저축자 비율 63.8% 월중 저축액 591,373원 1인당 저축 104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