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廳紙(성청지)가 責任報道(책임보도)
【바티깐=RNS】 바티깐의 『옷세르 바또레 로마노』지는 교황 요안 23세께서 『완전회복도상에 있다』고 성하의 건강에 대한 책임있는 보도를 했다.
교황께서는 공의회 제1차 회기종료 후에는 일반알현을 하지않고 사실(私室)의 창에 나타나 성베드루 대광장에 모인 순례군중의 축복은 계속할 듯 하다고 했다. 한동안 빈혈 및 윗병의 진단을 받고 일반 알현을 중지해 왔었다. 교황의 수술은 시의(侍醫) 안토니오 가스바리니 박사에 의해 거부되었었다. 바티깐 방송은 교황의 조속한 회복을 원하는 전세계에서 쇄도한 「멧시지」의 홍수에 교황께서는 감사하고 있다고 했다. 동 방송은 『교황의 자부적 마음은 특별히 신자들의 겸허한 뜻에 의해 깊이 감동되었다.』고 한 교황 말씀을 인용했다. 교황께서는 병석에서 테레비 방송을 통해 바티깐 공의회의 진행을 보고 있었다. 성하께서는 바티깐국무장관 아멘또 치꼬냐니 추기경 및 다른 추기경들을 접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