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박신언 몬시뇰(왼쪽)과 가톨릭대 대학발전추진단장 최준규 신부가 북한이탈주민 학생 장학기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제공
서울대교구 사목기금회(위원장 박신언 라파엘 몬시뇰, 이하 사목기금회)가 2월 23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사목기금회 사무실에서 가톨릭대에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사목기금회는 2018년부터 매년 장학금 1억 원씩 올해까지 총 5억 원을 가톨릭대에 기부했다. 가톨릭대는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4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학생이 장학금을 지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