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탄생의 감동, ‘음악’으로 느껴보세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린다. 공동체가 한데 모여 기쁨을 표현하기는 힘든 시기다. 하지만 혼자서 혹은 둘셋 친구들과 함께, 가족끼리 시대를 초월해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우리 곁에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만나보면 어떨까. 「철학자의 음악서재, C#」의 저자 최대환 신부와 첼리스트 양성원(요셉)씨, 테너 김세일(베드로)씨가 추천하는 주님 성탄 대축일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음악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