希望을 가져야 그러나 一致에 따르는 많은 難題 無視 못한다 성하, 意中을 演說에서 開陳
【바티깐=NC】 「성체비직회」(聖體秘_會) 신부들에게 주신 연설에서 교황성하께서는 제2차 「바티깐」공의회는 그리스도교 일치에 기대를 가지는 바이라고 상세하게 말씀하셨다.
성하께서 대공의회에 관하여 명백히 언급하신 이 성명은 진실로 희망적인 것이기는 하나 모든 과장(誇張)과 제반 곤난(困難)을 무시하는 모든 의문을 보류한 것이다. 『그리스도교 일치의 목표는 설사 외관상으로 많은 장애(障碍)가 있고 그 실현이 너무나 먼 것이라 할지라도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만일 그리스도교 일치의 완전무결한 이상(理想)이 실현되었다면 그것은 우리들에게 참다운 복된 시간이 될 것이며 우리들이 천상의 낙원으로 행진할 때에 「주」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다. 지구상의 모든 국가가 「복음」을 완전하게 개닫게 될 대까지는 아직도 오랜 시일이 요할 것이다. 사고(思考)와 취지(趣旨)와 지난 날의 편견(偏見)과 같은 태도를 변경하기 위하여는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들의 해 우리들의 달 우리들의 나날은 상대적으로 너무나 짧다. 우리는 주의 부르심 앞에 언제나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오는 대공의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계승인 가톨릭 교회의 넓은 날개 아래 단성되고 또 포옹(抱擁)하게 될 것이며 그 원칙적인 과업은 20세기 이후의 교회의 제반상태와 현대화(現代化) 관련이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