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오마=NC】 대공의회 준비의 일부로서 설치된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특별 고문회에 관한 「이타리」 항종파(抗宗波)의 의견이 서로 다르다. 「발덴시안」 신학교장 <비토리노 수빌리아> 교수는 이 고문회가 『여러 세기동안 종파간에 친선적 우애적 분위기를 상해오던 선입견과 심리적 방항의 상태를 면케 하리라』고 말했다. 「프로테스탄트」 동전에 창립되었으나 그의 영향을 받은 「발덴시안」파의 <술리비아> 교수는 이어서 『교황의 이러한 이니시아티브는 새로운 존경을 토대로 한 관계의 시작과 서로 존경하는 심적 태도의 주관적 고찰을 촉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타리」 복음파 교회의 위원장 <마리오 스밥휘> 박사는 『이 소식은 상당히 흥미있음을 의심할 수 없다. 그러나 내가 생각건대 떨어진 형제들을 「한 우리로 돌아오라」는 꿈을 버리고 평등한 입장에서 토의에 들어가게 실지로 배려하는데서만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가톨릭교회편의 행위가 적극적 목적을 달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의 총재 <움베르토 넬리 고리에티씨는 『나는 이 소식에 놀랐으나 이러한 새로운 가톨릭단체의 결과를 커다란 회의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