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일 2021-03-05 10:43:53수정일 2021-03-05 10:43:53발행일 1973-11-11제 890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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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불란서 대사 페리 린데이씨가 10월 29일 오전 천주교 안동교구청을 방문, 두봉 주교로부터 교구 현황을 들었다. 이날 오후 린데이 대사는 두 주교 안내로 이상배 안동시장을 찾아 환담한 후 안동 상지전문학교도 방문했다.
린데이 대사는 이 지방 문화재와 안동댐 공사장도 둘러보고 가톨릭 문화회관에서는 한ㆍ불 문화교류를 위해 문화 영화 음악 미술 기타 불어연구에 관한 자료 등을, 최대한 지원해줄 것을 약속했다.